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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법

미나리청, 미나리즙, 미나리절임, 미나리잼, 미나리배탕, 감태 무침과 감태 물김치 만들기

미나리청

1. 일주일 정도 말린 미나리를 7cm 길이로 잘라 병에 넣습니다. 

 

2. 설탕을 미나리 양의 20% 정도만 넣고 미나리와 설탕의 비율은 8:2입니다. 

 

3. 미나리와 설탕을 잘 섞어 밀봉한 다음 50일간 숙성하면 완성됩니다. 

 

바다의 칼슘 감태

 

미나리즙

미나리청과 적당히 자른 미나리를 3:7 비율로 믹서에 넣고 갈면 완성입니다. 

질긴 식이섬유까지 먹을 수 있어 장 건강에 좋습니다. 

 

미나리절임

미나리절임은 구운 고기를 싸먹거나 김밥의 속재료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1. 냄비에 미나리청, 간장, 물을 3:3:4 의 비율로 넣습니다. 

 

집간장은 너무 짜니 양조간장을 사용합니다. 

2. 5분간 팔팔 끓인 다음 소스를 식힙니다. 

 

3. 미나리를 식힌 소스에 넣고 한 달간 숙성시킵니다. 

 

미나리잼

1. 잘게 썬 미나리를 넓은 냄비에 넣습니다. 

 

2. 미나리청을 미나리와 같은 양으로 넣고 졸입니다. 

 

3. 반 정도 졸고 건더기가 쫀득쫀득해졌을 때 찹쌀가루나 견과류를 넣어 농도를 조절하면 완성됩니다. 

식빵에 미나리잼을 바르고 미나리를 잘게 썰어 얹어 먹는 미나리잼 샌드위치는 각성 효과가 있어 아이들의 아침밥 대용으로 좋습니다. 

 

미나리 배탕

미나리를 적당히 자르고 배는 나박하게 썰어 1:1 비율로 넣고 끓이면 완성입니다. 

물을 넣지 않아도 미나리와 배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 때문에 괜찮습니다. 

 

미나리 배탕은 고기 먹고 체했을 때, 몸살이 오려고 할 때, 숙취가 있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감태 무침과 감태 물김치

1. 감태에 파, 마늘 등으로 양념하면 감태 무침이 됩니다. 

 

2. 감태 무침에 육수나 김칫국물을 넣으면 감태 물김치가 완성됩니다. 

파래보다 입자가 훨씬 가늘고 부드러워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아요. 

 

고소하게 감태 굽기

1. 들기름 2큰술, 참기름 2.5큰술, 식용유나 올리브오일 4.5큰술을 섞습니다. 

식용유를 섞으면 발연점이 높아져 얇은 감태가 타지 않습니다. 

 

또 세가지 기름을 섞으면 오메가3, 오메가6를 적당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혼합한 기름을 손에 묻힌 다음 감태에 골고루 바르고 이때 여러 장을 겹쳐서 바릅니다. 

 

3. 감태에 소금을 뿌리고 5~10분 정도 놔둔 다음 구우면 맛이 더 좋아집니다. 

 

4. 달궈진 프라이팬에 감태를 올리고 천천히 잡아당기듯이 굽습니다. 

프라이팬에 감태 전체를 올리고 구우면 다 타버리니 약한 불에 천천히 오랫동안 굽습니다.